[archon]아콘 Freebuds X9 블루투스 5.0 지원 무선 이어폰 리뷰 및 에어팟과의 비교

=========================================================================

먼저, 본 포스팅은 아사모에서 진행된 체험단에 당첨되어 상품 수령 후 

본인이 직접 사용을 해본 후, 작성한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

두근두근.. 아사모 체험단에 신청을 해보고 당첨이 된건 이번이 두번째네요...

이번엔 아콘에서 출시한 블루투스 완전 무선 이어폰 리뷰를 해보고자 합니다.

개봉시 개봉 사진입니다...!!!

구성품은 케이스와 본체 그리고 충전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요새는 제품들이 다 이렇게 심플하게 나오네요... 

너무나 좋습니다 ㅎㅎ

먼저 이 이어폰의 제품 사양을 알아볼까요???

사진과 간은 사양인데 간단히 설명을 해보자면

블루투스 5.0을 사용하고 케이스로 이어폰을 충전할수 있는건 약 5회, 통화 시간은 4.5시간

음악 재생시간은 약 3.5시간 정도라고 하네요..

제가 알아본바에 의하면 블루투스 5.0의 이론상 수신거리는 400m이고 

실제로는 40m 까지 된다고는 하던데 40m까지는 실험을 안해봤네요.. ㅎㅎ

뭐 그래도 10m까지는 수신이 잘 되더라구요..

제품 사양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구요. 

이제 사용해보고 느낀점과 에어팟과의 비교를 할겁니다 

1. 디자인

케이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에어팟이 좋은거 같아요!!!

아래 사진중 위에가 아콘, 아래가 에어팟입니다.

케이스 디자인을 보면 에어팟이 휴대도 편하고 이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각각 이어폰을 꺼내서 확인을 하게되면...

이 사진처럼 아콘이 훨씬 이쁩니다..

제가 막손이라 그런지 둘다 별로로 보이긴 하는데 실제 착용했을때 모양은

아콘이 훠어ㅇ어어어어어어어어얼씬 낫더라구요.. 

진짜 에어팟은 무슨 콩나물 끼고 다니는것 같아요 ㅠㅠ

2. 성능(편리함)

성능은 개인적으로 편리성에 초점을 뒀는데요 

두 제품다 케이스의 뚜껑을 열고 귀에 끼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어서 편하긴 한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에어팟이 더 편했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받은 제품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아콘 같은 경우 한쪽만을 사용할 경우 

왼쪽에 끼웠을 때만 자동페어링이 되더라구요.. 

오른쪽 같은 경우 저는 안되어서 페어링을 오른쪽만 따로 한번 더 해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블루투스 설정창을 들어가보면 아래 사진처럼 두개의 블루투스가 있어요..

그래서 양쪽을 끼우거나 왼쪽을 꼈을떄와 오른쪽만을 끼웠을 떄 블루투스가 페어링이 되는것이 

저 두개가 번갈아 가면서 되더라구요..

또 한가지, 양쪽에 끼고 음악을 듣다가 한쪽을 빼게 되면 에어팟 같은 경우에는 자동으로 멈추고, 

그것을 케이스에 넣게되면 바로 남은 한쪽에서 이어서 노래가 나오게되는데 

아콘 같은경우 한쪽을 빼서 케이스에 넣게되면 블루투스 페어링이 

완전히 끊겼다가 다시 한쪽만 연결이 되더라구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는 에어팟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통화하는것에 있어서는 에어팟이나, 아콘이나 별차이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콘이 조금 더 좋은거 같기도 했구요...

음악 들을때의 음질은 개인 차가 좀 있을거 같습니다. 

에어팟은 웅장함 보다는 섬세함과 정확함을 위주로 한거 같구요..

아콘은 정확함 보다는 웅장함이 더 앞선거 같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아콘이 가사랑이 정확하지 않다거나 음질이 깨진다는 이야기는 아니구요 

에어팟과 비교하면 그렇다는 겁니다. 

3. 휴대성

휴대성으로는 개인적으로 에어팟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아콘은 케이스가 크고 두껍다보니 주머니에 넣었을때 표가 많이 나더라구요...

에어팟 같은경우는 치실통 같이 생기긴 했지만 그래도 좀 아기자기 하게 작아서 

주머니에 넣었을 경우 크게 티가 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둘 다 휴대성이 불편하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4. 총평

에어팟은 219,000원, 아콘은 인터넷가 84,000원인데 할인 해서 7만 얼마더라구요...

가성비로 따지자면 아콘의 압승입니다.. 

사실 에어팟과 비교를 했지만 살짝 말이 안되는 비교인게 

에어팟이 거의 3배 비싸거든요..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아이폰에서 사용시 편리성부분에선 조금더 에어팟이 나은거 같습니다만 

안드로이드에서 사용하기에는 아콘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또한 가격을 생각해보면 아콘이 훨씬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지 않았다면 

지금 리뷰중인 기기를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 몰랐는데 주변 안드로이드 쓰시는 분들은 

이것과 비슷한 것들을 많이 쓰시더라구요..

여하튼 아콘 Freebuds X9 개인적으로 맘에 쏙들었습니다.. 

당분간은 두개를 다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할거 같네요 ...

그나저나 어떻게 끝을 내야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끄읏!!!

=========================================================================

(내용 추가합니다.)

5. 착용감

제가 중요한걸 빼먹었네요..!!

바로 착용감!!!

제가 에어팟을 주로 사용하는데 사실 에어팟이나 이어팟 둘다 

사람마다 뒤에 안맞는 사람이 있잖아요 ㅠㅠ

아쉽게도 저는 잘 안맞는 사람입니다...

왼쪽은 아주 헐거워서 잘빠지고 오른쪽은 그나마 나은정도에요...

근데 아콘은 인이어 방식이라 빠지지도 않고 아주 좋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끼워져 있는 팁이 작거나 크신분들은 

여분의 팁이 동봉되어 있으니 귀에 맞는걸로 끼우셔도 되구요 

메모리폼? 으로 되어있는 것도 있으니 그걸 사용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ㅎㅎ

착용감에 있어서는 아콘의 압승입니다!!!!!!!